-
[신동엽문학관] 충남 부여의 민족시인: 그 뜻에 머물러 보다막 2018. 11. 9. 16:27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대신 (화)~(일)까지 오전09시부터 오후05시까지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따로 정문이 있거나 하진 않고 신동엽생가터와 이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 )
길가에서 이렇게 바로 시인 신동엽생가터의 문이 있었습니다.
설명을 위한 것들이 잘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까 그 문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가로질러 본 생가터의 뒷모습입니다.
벽화로 부여의 또 다른 여행거리에 대해 설명해두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신동엽문학관이 보입니다!
일요일 네시? 정도에 방문한터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방문객이 적어서 조용히 거닐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산책하듯이 문학관을 돌다보면 자연스레 2층? 건물옥상? 같은 곳으로 이어지는데
그쪽 한면에 이렇게 시가 있습니다.
문학관 안으로 들어가서는 핸드폰을 두고 그 공간에 집중하니라..
사진이 없지만 ㅠㅠ
문학관 안에는 북카페가 있었고,
민족시인 신동엽 선생님의 생애를 전부 모아 놓았습니다.
또한 전시하는 공간도 있어서 그때의 전시품들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신동엽 시인에 대해 이야기하니 잘 모르거나
단순히 민족시인으로 활동했던 사람으로 많이 알고 있는 듯합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지만 이렇게 생가와 문학관을 방문하고보니
더 많은 것을 알고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서 마음에 더 남았습니다.
혼란한 사회 안에서도 시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셨던 당신을 떠올리며
총총총 :)
'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성당] 푸르게 푸르게 새롭게 (0) 2019.05.05 [로마 바실리카] Basilica of SS. Ambrose and Charles on the Corso (0) 2019.03.05 이탈리아 여행 로마로! 1/15 20190209 토 (0) 2019.02.24 [부여성당] 가장 약한 자들에게 꼭 맞추고자 합니다 :) (0) 2018.11.09 [부여게스트하우스] 마당 (0)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