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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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가습기, 러브팟] 전기 필요없이 자연기화로 촉촉함을!몸 2018. 11. 14. 10:41
슬슬 쌀쌀해짐과 함께 건조함도 느낍니다ㅠㅠ이 때쯤마다 가습기를 샀었는데 관리/세척도 너무 어렵고 계속 코드를 꽂아놔야해서이번에 자연기화식의 천연가습기를 찾아봤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러브팟 컴펙트, lovepot COMPACT]이라는 제품으로휴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ㅎㅎhttp://www.lovepot.net공식홈페이지가 따로 있고, 여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하지만 전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했다는..근데 별로 가격차이가 없었습니다ㅠㅠ)손바닥만한 사이즈입니다 :)넓게 펼쳐진 티슈볼(울펠트 재질)이 물 흡수/증발이 활발해서 가습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D이 티슈볼은 소모품이고 3개월 정도 사용하다고 합니다티슈볼은 주 1회 정도는 세척해주는게 좋고,이때 비비거나 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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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와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더더더 가성비 좋은 화이트와인을 찾아봅니다!맛 2018. 11. 13. 15:42
집 앞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가끔 주류매장에서 와인 한 두병 씩 사게 되었습니다 :)막 엄청 비싼 와인은 아니고;;만원 내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ㅎㅎ이름은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로이탈리아가 원산지고도수는 5.5도에 750mL 용량입니다.세미 스파클링 와인 같이 발포성이지만 엄청 강하진 않았습니다!일반적인 모스카토 와인답게 달달한 맛이 있는데 입 안에 좀 오래 남는 느낌이었습니다.가벼운 느낌으로 디저트처럼 마시면 좋을 것 같은 와인이었습니다 :D코르크 마개로 막아져 있으니 오프너를 구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분명 오프너가 있었는데 못 찾아서 결국 맥가이버로 열었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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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성당] 가장 약한 자들에게 꼭 맞추고자 합니다 :)막 2018. 11. 9. 16:48
[금강종주자전거길]에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씻고 쉬다가 주변을 둘러보려 나왔는데..!바로 옆에 이렇게 큰 성당이 있었습니다.. ㅎㅎ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여행일정이라..토요일에 본당에서 중고등부 미사로 주일미사를 드렸건만 ㅠㅠ이렇게 숙소 바로 옆에 있을 줄 몰랐습니다 ㅎㅎ성전은 2층에 있었습니다.부여성당은 청소년 미사가 주일 저녁에 있어서(7시나 7시반이었던거 같습니다)한 번 보고 싶어서 미사를 또 드렸습니다 :D 청소년, 청년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고, 전례도 어른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명절이라 그런건가하고 명절 덕에 본당으로 오신 학사님께 여쭤봤는데 원래 그렇게 아이들이 많진 않다고 하셨습니다. (청소년, 청년들만해서 열다섯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부여성당의자가 많이 낮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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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문학관] 충남 부여의 민족시인: 그 뜻에 머물러 보다막 2018. 11. 9. 16:27
월요일은 휴무입니다!!대신 (화)~(일)까지 오전09시부터 오후05시까지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따로 정문이 있거나 하진 않고 신동엽생가터와 이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 )길가에서 이렇게 바로 시인 신동엽생가터의 문이 있었습니다.설명을 위한 것들이 잘 세워져 있었습니다아까 그 문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가로질러 본 생가터의 뒷모습입니다.벽화로 부여의 또 다른 여행거리에 대해 설명해두었습니다.본격적으로 신동엽문학관이 보입니다!일요일 네시? 정도에 방문한터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오히려 방문객이 적어서 조용히 거닐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산책하듯이 문학관을 돌다보면 자연스레 2층? 건물옥상? 같은 곳으로 이어지는데그쪽 한면에 이렇게 시가 있습니다. 문학관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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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분식] 시장 속 조그만한 분식 :)맛 2018. 11. 9. 15:55
2018.09.23 [금강종주자전거길] 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습니다! 추석 전 날이라 더 바글바글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시장통에 자리하고 있고 런닝맨에서 나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메뉴는 딱잔치국수 / 김밥 / 만두 / 라면인데추울 땐 떡만둣국도 하신다고 합니다!(사실 떡만둣국을 주문했는데 계절메뉴라고 못 먹었습니다ㅠㅠ)메뉴 갯수가 적은게 아쉽지만.. 메뉴만 많고 맛 없는거보다 메뉴 적어도 다 맛있는게 더 이득인거 같습니다 ㅎㅎ직접 담그신 듯한 김치 : )만두가 진짜 맛났습니다.. ㅠㅠ안 그래도 만두를 겁나 좋아하는 판에직접 노릇노릇 구워주신 군만두를 바로 먹으니.. 진짜 호호 불면서도 계속 먹었습니다.라면은 왠지 신라면 같았고 저는 꼬들면을 더 선호하는데 따로 말씀을 안 드렸더니딱 익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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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게스트하우스] 마당막 2018. 11. 8. 15:38
[금강종주자전거길]을 1박2일 코스로 떠났습니다 :D 혼자서 하는 여행이기도해서 허리띠를 빠짝!쪼여보자.. 하는 마음에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봤는데 여행길 가운데쯤인 부여에 딱하니 있었습니다 ㅎㅅㅎ 기쁜 마음에 일주일 전쯤 검색해서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바로 예약! 요금과 예약 등은 아래 주소를 통해서 직접 보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https://guesthousemadang.modoo.at/ 아래가 바로 입구인데 따로 간판은 문 위에 달린 쪼끔한 저것이 전부입니다 ㅎㅎ들어가시면 이렇습니다!혹시 빨랫감이 있으시면 샤워실에 탈수기가 있으니손빨래하시고 탈수기 써서 탈탈 털어 빨래건조대에 너시면 됩니다.(저처럼 몸써서 돌아다니신 분들께 빨래건조대가 이렇게 있다는건 너무나 좋습니다ㅠㅠ)도미토리를 사용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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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종주자전거길] 전주에서 시작하는 1박2일 코스몸 2018. 11. 5. 17:59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참조! 07:23 버스타고 출발! 목포에 10시쯤 도착ㅎㅎㅎ 일단 점심을 먹긔 :) [인정국수] : https://pftionist02.tistory.com/215 든든하게.. 아끼지말고 아자! 터미널 바로 옆에 [인정국수] 겁나 가성비 짱! 열시반부터 오픈이라 좀 기다렸다가 한 시간? 정도 잘 먹고 11시 쫌 넘어서 출발~ 진짜 시작이다.. 여기에서 본격적인 영산강종주자전거길 들어서는게 공사중인 길도 많아서 좀 헤맸다ㅠㅠ 느러지전망대 인증센터 가는 길은 높이 오르는 만큼 오르막이 있으니.. 끌바를 각오하세욯ㅎㅎ 와..ㅠㅠ 이제 꽁짜아니래 근데 작년부터였는데 왜 이제 알았짘ㅋㅋ..?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사리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보면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제 오늘..